[Vol.4] 손님들의 빈 접시가 행복인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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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맛을 즐기고 주변에 그 매력을 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실과 부지런함을 말하고 굳건한 철학을 가진 요리사는 어떤 습관을 요리하고 있을까요? 손님들의 빈 접시에 담긴 고요한 칭찬으로 부정적인 마음을 비울 줄 아는 셰프. 이주연 님의 라이프 레시피를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탈리아 레스토랑 살바토레쿠오모에 근무하는 이주연입니다.
- 요리하신 경력은 얼마나 되셨나요? 22살부터 시작해서 10년정도 되었어요.
- 쉐프님이 생각하시는 이탈리아 요리만의 매력이 있나요? 이탈리아 요리는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기 위해 단시간에 조리를 해요. 이건 쉐프 입장에서도 매력적이지만, 음식을 섭취하는 분들께도 매우 좋은점이라 생각해요.
- 지인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을 만큼, 자신 있는 메뉴는 어떤 건가요? 해산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페스카토레(해산물 토마토파스타)를 추천 하고 싶어. 저도 그 메뉴를 제일 좋아해요.
- 만약에 평생 단 하나의 음식만 먹어야 한다면 어떤 음식을 드시고 싶으세요? 좀 특별한 답변을 기대 하셨겠지만, 저는 하나만 먹어야 한다면 양념치킨 이요 ^^ 이태리 음식을 하고 있지만 저 역시 퇴근 후 먹는 치맥 한잔이 삶의 큰 즐거움 이거든요.
- 만약 이탈리아 음식이 아닌, 다른 레스토랑을 해야 한다면 어떤 메뉴를 판매해 보고 싶으세요? 저는 분식집을 해보고 싶어요. 사실 전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쉐프님이 바로 어떤 메뉴든 뚝딱뚝딱 만들어 주시는 동네 분식집 사장님 인 것 같아요. 한식, 일식, 중식, 양식 정말 분야를 가리지 않고 모든 요리를 섭렵하고 계시잖아요~
- 쉐프로서 지키고자 하는 철학이나 신념 같은게 있을 것 같아요. 거창하게 철학 까지는 아니지만, 다른건 몰라도 재료만큼은 늘 가장 신선하고 좋은걸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건 쉐프로서 뿐만 아니라 고객입장에서 모든 쉐프들이 지켜줬으면 하는 생각 이기도 해요.
- 혜윰은 생각의 순 우리말 인데요, 쉐프님이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 뭐예요? 음, 사실 일 할때는 그 순간순간이 바쁘게 흘러다가 보니, 오늘도 큰 사고없이 무사히 지나갔음..하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쉬거나 여유가 있을때, 좀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요리사다 신메뉴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쉐프로서 가장 큰 업무 고충은 뭔가요? 아무래도 남들 쉴 때 일하다 보니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여가시간을 충분하지 않다는 점? 12시간 이상 서서 일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힘이 들어요. 근데 뭐 힘들지않고 돈 벌 수 있나요?^^
- 말씀 듣다 보니 쉐프들은 체력 관리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평소에 하는 운동은 있으세요? 얼마전부터 PT를 받기 시작했어요. 요즘처럼 날이 좋을 땐, 자전거도 타는 것도 좋아해요.
- ‘일을 그만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언제 예요? 업무 고충의 연장선이긴 한데 아무래도 몸이 아플 때가 가장 힘들어요. 대부분 쉐프들은 혼자서 일하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몸이 아파도 마음대로 휴가를 내기가 힘들거든요. 몸이 너무 아픈날도 참으며 일을 나와야 할 때는, 아 정말 그만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 그렇다면 쉐프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진부하지만 제 음식이 깨끗한 빈접시로 돌아올때가 가장 보람되요. 사실 식사하고 맛있다고 인사해 주시는 손님들도 감사하지만, 빈 접시 만큼 큰 칭찬은 요리사한테 없는 것 같아요.
- 먹는 것이 곧 내 몸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식사 외에 건강을 위해 먹는 식품이 있나요? 사실 잘 챙기지 못하는 편인데, 이번 인터뷰를 계기로 혜윰을 복용하기 시작했어요. 다른 것 보다 아침에 일어날 때 밍기적 거리지 않게 되더라구요. 자주 애용할 예정입니다.
- 이전에도 경옥고에 대해 들어 본적 있으신가요? 구체적인건 아니고 그냥 비싼 한약품? 정도?
- 혜윰을 한 보름정도 복용해 보셨을 텐데, 어떠셨어요? 오늘로 딱 13일째 혜윰을 먹고 있어요. 사실 처음엔 그냥 한약맛이다? 정도 였는데 꾸준히 먹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는게 훨씬 개운해 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컴팩트 사이즈로 되어 있어서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 보니 잘 챙겨먹게 되서 좋았어요.
- 혜윰 디자인은 마음에 드세요? 처음에는 건강보조식품 이라고 전해 들었는데, 화장품이 잘못 온줄 알았어요. 또 저는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이 아니라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 걸 보내 주셨는데 이건 선물용으로도 대게 특별할 것 같아 좋더라고요.
- 혜윰 디자인은 마음에 드세요? 처음에는 건강보조식품 이라고 전해 들었는데, 화장품이 잘못 온줄 알았어요. 또 저는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이 아니라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 걸 보내 주셨는데 이건 선물용으로도 대게 특별할 것 같아 좋더라고요.
- 건강식품 선물을 종종 하세요? 아무래도 어른들께 선물하거나, 그냥 좀 몸을 챙겨주고 싶은 친구들 한테는 만만하게 홍삼 선물을 종종 하는 것 같아요.
- 홍삼선물을 하실 때 어떤 기준으로 물건을 구매하세요? 아무래도 성분을 제일 많이 따져요. 원 재료 원산지 라던가, 제품의 함량 같은?
- 평소에 자신의 건강을 위해 얼만큼의 노력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10%? 사실 생각해 보지 못했는데 질문을 받고 보니 제 몸에게 미안해 지네요 ㅠ 제가 꾸준히 해온 거라곤 아침에 일어나서 유산균 물 먹는 정도 였거든요. 지금부터 라도 좋은 걸 챙기며 내 몸을 챙겨야 겠어요. 아마 혜윰이 큰 도움이 되어 줄 것 같네요 ^^
- 지금의 쉐프 이주연을 만들어준 습관이 있나요? 시간 약속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려고 해요. 모든일의 기본은 성실함과 부지런함 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 혜윰의 건강한 습관을 나누고 싶은 분이 계신가요? 요즘 저의 건강을 책임져 주시는 PT 선생님과 함께하고 싶네요^^
- 1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이길 바라나요? 저만의 가게를 시작하고 있음 좋겠어요, 모든 쉐프들의 꿈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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