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10] 티 안 나게 바쁜 신입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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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꿈과 열정을 가지고 입사했지만 자잘한 실수로 하루를 채우고 좌절과 부딪침으로 성장을 도모하는 신입사원. 마케팅이 없다면 결코 완성된 상품이 아니라고 말하는 브랜드 마케터 김기남 님. 그가 만난 마케팅 현장을 지금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 김기남

안녕하세요. 혜윰 가족분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혜윰의 신입 마케터 김기남입니다.
입사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이제 2개월 되었어요.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지만, 막상 일을 하다 보면 새롭게 배우는 것이 정말 많아요.
입사한지 아직 2개월이지만, 마케터란 직무은 어떤가요?
대학시절에 상상했던 마케팅 직무와 현실은 다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실제 업무에 투입되고 처음 경험해 보는 일도 정말 많이 있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는 상상했던 것처럼 새롭고 재밌어요.
대학시절부터 마케터가 되고 싶어 하셨는데 그렇다면 마케터가 되신 계기가 있나요?
우연히 마케팅 관련 대외활동들을 하게 되었는데 거기서 팀원들과 함께 활동하는 게 정말 재밌었어요.
그때부터 마케터가 되고 싶었답니다.
마케팅이 없다면 결코 완성된 상품이 아니니깐요.
면접에서 “이것만큼은 꼭 보여주자”라는 것이 있었나요?
저는 사회 초년생이다 보니, 남들보다 저를 어필할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 열정을 보여줄 수는 있었던 것 같아요. “떨어지더라도 솔직하고 자신 있게 나에 대해서 말하자.”라는 마인드에서 저를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이제 막 대학생에서 직장인이 되었는데, 대학생과 직장인의 다른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대학생과 직장인의 차이점이 많지만 그중 대학생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표를 만들지만 직장은 이미 정해진 시간이 있다는 점 같아요. 추가적으로 돈을 쓰고 벌고의 차이죠.

기남 씨가 생각하는 마케팅은 무엇인가요?
소비자들과의 모든 의사소통이라고 생각해요.
명쾌한 대답은 아니지만, 그만큼 마케팅하는 일이 광범위하기 때문이에요.
신입 마케터 기남 씨의 하루 루틴은?
매일 아침 브랜드 관련 이슈에 대한 모니터링으로 하루를 시작해요. 브랜드를 관리함에 있어 모니터링은 소소해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렇다면 모니터링을 마치시고 브랜드 마케터는 어떤 일을 하나요?
상품 기획부터 촬영까지 정말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요.늘 새로운 걸 준비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하루에 정말 많은 회의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혜윰을 잘 모르시는 분들에게 혜윰이 어떤 브랜드인지 소개를 하자면?
건강식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건강한 습관과 생각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입니다.
그렇다면 건강식품 말고 어떻게 건강한 습관을 나누나요?
첫 번째로 혜윰의 인터뷰에요. 혜윰의 인터뷰는 브랜드와 소비자와의 소통뿐만 아니라, 소비자와 소비자의 소소하지만 건강한 습관을 나누고자 진행되고 있어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를 통해서 건강한 습관을 공유하고자 굿즈를 제작할 계획이에요. 현재는 2020년 달력 하나뿐이지만,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입니다.
요즘 혜윰의 가장 큰 이슈는 뭐예요?
기존 제품의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 같아요. 마케터로서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시즌에 신제품 출시까지 겹쳐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 건강한 습관에 대하여

직장인은 아무래도 체력이 중요하잖아요. 기남 씨는 건강관리를 위해 무엇을 하시나요?
매일 저녁마다 칼슘을 먹고 있답니다. 처음 먹을 때는 자주 깜빡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잊어버리지 않고 매일 먹어요.
그 의외에는 챙겨 드시는 건 없으신가요?
아무래도 혜윰에서 일을 하다 보니, 종종 혜윰 제품을 먹어요. 덕분에 회사 다니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답니다.
건강식품을 고를 때 고려하는 점이 있을까요?
고려하는 점은 없고 엄마가 사주는 걸로 먹어요.
다만, 혜윰에서 일하면서 건강식품에 대해 많은 지식이 쌓이다 보니, 추후에 구매를 하게 된다면 화학첨가물의 유무와 제품의 성분들을 필수사항으로 알아볼 것 같아요.
혹시 그렇다면 운동은 따로 하시지 않으신 건가요?
지금은 운동은 따로 하지 않지만, 조만간 할 계획입니다.
입사 때부터 드셔 보셨겠지만, 이번에 정기적으로 혜윰을 복용해보면서 어떠셨나요?
처음 입사해서 혜윰을 보았을 때 문득 드는 생각이 포장이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맛이 없을 줄 알았는데 꿀이 첨가되어 있어서 그런지 먹기 편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건강을 위해 자주 복용하셨던 것이 있나요?
어렸을 때부터 저희 어머니가 항상 홍삼을 챙겨주셨어요. 가끔씩 환절기 때 한약을 지어서 먹기도 했고요.
앞으로 회사에 다니면서 이것만큼은 꼭 지키자 하는 바른 습관이 있었나요?
일찍 다니는 거에요. 혹시나 늦게 도착할 것 같으면 하루 종일 다급한 기분이 들거든요.
회사에 조금 더 일찍 출근해서 오늘 할 일에 대해 정리를 하면 여유로운 마음으로 업무를 할 수 있거든요.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으로 1년 후의 바람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1년 후에도 학창시절 친구들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서로가 발전한 모습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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